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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유반외과, 유방암 환자 지원 위해 울산대병원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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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프리비유반외과는 유방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은 이들을 위해 유방암 환자 지원 목적으로 최근 울산대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비유반외과 서경지, 박수빈 원장은 유방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치료해 나가고 있는 유방외과 전문의로 이전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서경지, 박수빈 원장은 “이번 기부로 인해 지역 사회 환원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유방암 치료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의료인으로서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유방암 환자수는 약 28만1114명으로 이는 20년 전보다 5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울산지역 역시 몇 해간 유방암 환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환경변화 및 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유방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이들 역시 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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