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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지·박수빈 프리비유반외과 원장 '노 엑시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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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 달라져…마약성 진통제 악용되지 않길"
(사진) 울산 프리비유반외과 서경지, 박수빈 원장이 24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에 참여했다. 울산 프리비유반외과 제공
울산 프리비유반외과 서경지, 박수빈 원장이 24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최근 마약성 진통제를 악용하는 범죄가 눈에 띄게 늘어 지역 사회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약물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의사들은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성민 율제요양병원 대표원장의 지목을 받은 서경지, 박수빈 원장은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편 다음 주자로 서울 빙빙이비인후과의 박경태 대표원장을 지목했다.
서경지, 박수빈 원장은 "약물은 어떠한 마음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쓰임새가 극명히 달라진다"며 "큰 수술로 인해 통증을 견디기 힘든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가 더는 악용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출구를 찾을 수 없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민창연기자 changyoni@ulsanpress.net
최근 마약성 진통제를 악용하는 범죄가 눈에 띄게 늘어 지역 사회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약물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의사들은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성민 율제요양병원 대표원장의 지목을 받은 서경지, 박수빈 원장은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편 다음 주자로 서울 빙빙이비인후과의 박경태 대표원장을 지목했다.
서경지, 박수빈 원장은 "약물은 어떠한 마음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쓰임새가 극명히 달라진다"며 "큰 수술로 인해 통증을 견디기 힘든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가 더는 악용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출구를 찾을 수 없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민창연기자 changyon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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